첫화면으로

 

  시에라클럽, 불소화와 싸우다

  웬디-앤 톰슨

 

 《캘거리 헤럴드》 2003년 2월 28일
《불소화반대소식》2003년 4월 제13호


 

 

 

 

 

 

 

 

 

  물고기는 이빨을 닦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캘거리시의 한 환경단체에 따르면 불소섭취로 죽을 수는 있다고 한다.

  시에라클럽 캐나다 치눅(Chinook)지회는 시의 상하수도 불소수준에 대해 매우 우려하면서 시의원들이 불소화에 모라토리움을 선언하기를 바란다.

  과거의 우려들은, 인간의 건강에 관련하여 파악된 불소화의 위협에 초점이 두어졌다.

  이번에는 물고기가 우려의 중심이다. 캘거리 시는 1리터당 0.7mg의 불소를 수돗물에 첨가하고 있다. 캐나다와 미국의 많은 공동체들이, 저비용으로 다수의 사람들에게 치아보호를 제공하기 위해서 불소화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몇몇 환경운동가들은 이를 중단하기를 원한다. "만약 낮은 수준에서 불소가 무지개송어와 같은 수생생물에 영향을 미친다면, 그리고 불소가 먹이사슬에 축적이 되고 인간에도 영향을 미친다면, 우리가 왜 이것을 물속에 집어넣어야 하는가?"라고 시에라클럽 치눅지회의 대변인 제니퍼 라이트는 말했다.

  라이트는, 연방-지방 위원회가 마련한〈2002 캐나다 음용수 질(質) 가이드라인〉을 인용하면서 공공수도체계의 불소화는, '부자연스럽게 고농도'의 무기불소가 토양, 공기, 물속에 방출되도록 만든다고 말했다. "무기불소는 물고기, 식물 그리고 다른 수생생물의 기본적인 생리학적·생화학적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 무기불소는 성장과 발달을 지연시키고, 비정상적 행동을 유발하며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다"고 그 보고서는 쓰고 있다.

  라이트는 궁금해 한다. ―만약 이것이 물고기에게 일어나고 있다면, 인간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알버타주(州) 환경부는 불소의 수용가능 최고수준을 상하수도 1리터당 2.4mg으로 정해놓았다. 불소는 해양환경에서 천연적으로 생겨나는 물질이다.

  엘보우강의 불소수준은 1리터당 0.3mg으로 측정되었고, 보우강은 0.1-0.3mg 사이에서 왔다갔다 한다. 캘거리에서 북동쪽으로 60km 떨어진 이리카나에서는 천연불소 수준이 1리터당 약 2.3mg이다.

  '캐나다 치과의사협회'는 물 1리터당 최고 1.5mg의 불소를 권장한다. 그러나 미 환경청과 같은 다른 기관에서는 최고권장수준을 1리터당 4mg으로 정하고 있다.

  캘거리시의 수돗물불소화는, 반복된 주민투표 실시 후 1991년 8월에 시작되었다.

  릭 매키버 의원은 비록 자신이 수돗물불소화에 반대하기는 하지만, 모라토리움을 지지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나는 내 몸에 화학물질을 넣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가 그것을 좋아하지 않는 만큼, 캘거리 시민들은 그것을 원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들은 두번의 주민투표를 통하여 불소화를 결정하였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수돗물불소화 반대 국민연대 사무국  office@no-fluorid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