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화면으로

 

  불소화는 납 섭취를 증가시킨다

  99년 국제 신경독성학 대회서 발표
  학습능력 저하, 행동장애, 발작 가능성 커

 

 《불소화반대소식》2000년 3월 제5호


 

 

 

 

 

 

 

 

 

  미국의 식수를 불소화하는 데 가장 흔히 사용되는 화학물질이 아이들의 혈액 속 납 수준을 증가시키는 데 관계하고 있다는 연구가 1999년 10월 17-20일에 걸쳐 아칸사스 리틀록에서 개최된 제17회 국제 신경독성학 대회에 제출되었다.

 

  불소화지역 아동들, 혈중 납 수준 더 높아

  충치를 예방하는 데 있어서 불소화의 안전성과 효과를 주장하는 대부분의 연구는 불화나트륨이라는 화학물질을 사용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역공동체가 식수에 불소를 첨가할 때는 물속에 함유된 화학물질들이 완전히 독립적인 기능을 한다는 이론을 근거로 보다 값싼 불화규소(불화규소산 또는 불화규소나트륨)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불화규소(SiF)는 불화나트륨이 그러하듯 완전히 분리되지 않는다고 다트머스 대학의 교수 로저 마스터즈 박사와 그의 공동연구자인 화학기술자 마이런 코플란은 보고하고 있다. "그 결과, 식수에 대한 불화규소의 첨가는 세포 내 납 섭취를 증가시키는 기능을 하는 것이 분명하다"라고 그들은 말한다.

  1999년 9월에 국제 환경연구학회지에 발표된 연구논문에서, 마스터즈와 코플란은 매사추세츠주의 아이들 28만명으로부터의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를 공개하였다. 그들은 불화규소가 첨가된 식수를 먹는 지역에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서 평균적으로 혈액 내 납 수준이 더 높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제3회 전국 건강 및 영양 평가회의 자료와 인구 15,000 내지 75,000에 이르는 뉴욕주 소재 소도시들에 사는 아이들 12만명에 대한 조사는 이러한 결과를 보강해주고 있다. 마스터즈와 코플란은 소수 인종에 속하는 아이들이 특히 불화규소에 대한 노출에서 더 위험하다고 보고하고 있는데, 즉 흑인 및 멕시코계 미국 아이들이 비불소화 지역에서보다도 더 높은 혈액 내 납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불화규소는 미국의 불소화된 지역의 90%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다. 아이러니칼한 것은 상대적으로 높은 혈액 내 납 수준을 보여주고 있는 아이들이 보다 많은 충치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다(〈미국의사협회지〉1999년 6월 23-30일자). "그러니까, 수돗물불소화는 충치를 막는 게 아니라 충치를 일으키는 것인지 모릅니다"라고 뉴욕주 불소화 반대 시민연대의 대표인 변호사 폴 비버는 말한다. "이 연구는 어떤 불화물을 사용하든지간에 불소화가 안전하지도 않고 효과적이지도 않다는 것을 증명하는 수많은 연구성과 중의 하나에 불과합니다"라고 그는 말한다.

 

  불소화지역, 범죄율 . 마약복용률 더 높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에 의하면, 납 중독은 학습능력을 떨어뜨리고, 행동장애를 일으키며, 고수준에서는 발작과 혼수상태, 심지어 사망에 이르기까지 한다. "납은 보다 높은 범죄율, 주의집중 결여 또는 과민성 반응 및 학습능력 쇠퇴를 예견하게 하는 매우 중대한 위험요인입니다"라고 마스터즈는 말한다. 뉴욕주 불소화 반대 시민연대와의 인터뷰에서 마스터즈 박사는 지금 인쇄중인 또다른 연구에서 그의 연구팀이 불화규소로 불소화된 지역에서 범죄율과 마약복용률이 더 높게 나타나고 있음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불소화가 우리의 아이들에게 해를 끼치고 있다는 과학적 연구에도 불구하고, 이번 달에 질병통제센터가 불소화를 이번 세기의 10대 공중보건상의 성취의 하나로 찬미하는 보고서를 내놓았다는 사실은 너무도 소름끼치는 일입니다"라고 폴 비버는 말한다.

불소화 반대 뉴욕주 시민연대
1999년 10월 20일
 

〈미국의사협회지〉에 따르면 아이러니하게도 상대적으로 높은 혈액 내 납 수준을 보여주고 있는 아이들이 보다 많은 충치를 갖고 있다. 다시말해 수돗물불소화는 충치를 막는 게 아니라 충치를 일으키는 것인지도 모른다.

 

 

 

수돗물불소화 반대 국민연대 사무국  office@no-fluorid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