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화면으로

 

  충치율 변화 추세: 불소화 대비 비불소화 국가

  

 

 Fluoride Action Network, 2001년 8월 30일


 

 

 

 

 

 

 

 

 

  지난 50년 동안, 미국에서는 충치율의 큰 감소가 있었다. 불소화 주창자들은 이러한 감소현상을 수돗물불소화의 결과라고 주장하고 싶어한다. 예를 들어, 1999년 질병통제센터(CDC)는 수돗물불소화를 20세기의 10대 공중보건사업의 하나로 지명하고, 미국의 충치감소와 불소화된 식수체계의 증가를 대비시켜 나타내는 그래프(삽화 1)를 발표하였다(MMWR, October 22, 1999). 질병통제센터는 이 그래프를 가리키면서 "(수돗물불소화의) 결과로, 20세기 후반에 치아우식증은 급속도로 감소하였다."고 진술하였다.

 

  [삽화 1] 미국내 12세 아동들의 DMFT(부식, 유실, 충전된 치아지수) 감소 (CDC, 1999)
  수돗물이 불소화된 지역에 거주하는 인구율(%)과 12세 아동들 중에서 썩었거나, 빠졌거나(충치로 인하여), 떼운 영구치(DMFT) 개수의 평균 - 미국, 1967-1992 

CDC, 1999

 

  그런데, 1999년의 보고서와 가장 최근의 보고서(2001년 8월) 모두에서 질병통제센터가 말하지 않고 있는 것은, 사실상 이와 똑같은 충치감소현상이 대부분 불소화를 시행하고 있지 않는 모든 산업국가들에서 발견된다는 점이다.

  만약, 질병통제센터가 수돗물불소화의 문제에 대하여 지성적인 논의를 할 마음이 있었다면 벨기에, 덴마크,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웨덴과 같은 비불소화 국가들도 미국과 비교해서 동일하거나 더 가파른 충치감소를 경험하였다는 점을 인정하였을 것이다(삽화 2).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무시하고 미국의 충치감소현상이 수돗물불소화의 결과라고 주장하는 것은, 근시안적인 동시에 엄청나게 오도하는 행위이다. 이것은 국민의 비용으로 운영되는 과학적 기관이 마땅히 할만한 일은 결단코 아니다.

    

  [삽화 2] 12세 아동들의 충치율 추이: 불소화 대비 비불소화 국가들.
                                세계보건기구(WHO)의 데이터. (Graph by Chris Neurath)

 

  관련자료

  수돗물불소화와 충치감소: 1986-1987년 미국 취학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Fluoride Volume 23, No. 2; April, 1990; pp 55-67

  나는 왜 불소화에 관해 마음을 바꾸었는가
 Perspectives in Biology and Medicine 41 29-44 1997

 

 

 

수돗물불소화 반대 국민연대 사무국  office@no-fluoride.net